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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무차별 흉기 난동' 잇따라…이틀간 5명 숨져

입력 2019-08-09 20:58 수정 2019-08-0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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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이번에는 '총기 난사'가 아닌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이틀 동안 미국 서부와 동부에서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두르는 바람에 5명이나 목숨을 잃었습니다. 

부소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무차별 흉기 난동은 로스앤젤레스 남쪽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도시, 가든그로브에서 먼저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현지 시각 수요일 오후 4시쯤 2시간 동안 흉기를 들고 아파트 단지와 제과점, 보험회사, 편의점 등을 돌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아파트 주민 2명과 샌드위치 가게의 직원, 편의점 보안요원 등 4명이 흉기에 찔려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용의자로 지목된 자커리 카스터네이더는 갱 조직원으로 폭력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분노에 가득 차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에서도 흉기 난동으로 1명이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버스 정류장에서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다른 여성을 공격하려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 여성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관계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을 정하지 않고 일어나는 무차별 폭력 사건으로 미국인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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