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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친일파' '나베' 댓글 단 네티즌 무더기 고소

입력 2019-08-09 18:53 수정 2019-08-0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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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 6월 자신을 비난한 네티즌들을 무더기로 고소했고요. 모욕 혐의잖아요. 상황이 어떻게 된 것인가요?

[최종혁 반장]

지난해 12월 11일이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원내대표 당선 당일입니다. 그때 "한국당 최초 여성 원내대표 선출" 이런 기사가 있었는데, 댓글이 7000여개 정도 달렸습니다. 그런데 그 중 상당수 댓글이 나 원내대표를 '친일파'로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인데요. 특히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단 170여개의 아이디를 추려서, 지난 6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모욕 혐의로 고소한 것입니다. 영등포 경찰서는 "가입자 정보가 확인된 이들을 주거지별로 분류한 뒤 사건을 관할 경찰서로 배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나경원 원내대표 반응이 나온 것이 있습니까?

[양원보 반장]

오늘(9일) 나경원 원내대표 기자간담회를 했는데 관련해서 언급이 있었습니다. 잠깐 보시죠.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대표님 어제 악플러 고소하셨죠?) 아니, 그냥 오래전에 절차대로 진행한 것입니다. (당 차원에서 하게 된 건가요?) 뭐 당무감사실에서 하긴 했습니다만…]

관련해서 길게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나베'라는 표현, 나 원내대표를 비판하는 표현 중 하나인데 '나경원+아베' 이런 것입니다. 예전에 나 원내대표가 '달O' 이런 표현을 한 것에 대해 "달빛 창문으로 알았다"고 해명 한 적이 있는데요.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이 그것을 빗대서 '나베는 나경원 베스트 준말이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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