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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배구협 "코치 인종차별 행위 사과할 것"

입력 2019-08-09 08:55 수정 2019-08-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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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배구협 "코치 인종차별 행위 사과할 것"

러시아 배구협회가 여자 배구대표팀 세르지오 부사토 수석코치의 '눈 찢기' 세리머니에 대해 한국에 공식 사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 측은 그러나 "세르지오는 20년 동안 러시아 배구를 위해 일해왔다"며 "징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현지 관영 타스 통신이 전했습니다. 

'눈 찢기' 동작은 아시아인의 신체 특징을 비하하는 인종차별 행위로 국제축구연맹이나 국제올림픽위원회 등에서 엄격하게 금지하는 행위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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