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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부산 앞바다서 길이 2m '악상어' 죽은 채 발견

입력 2019-07-31 21:15 수정 2019-07-3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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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 앞바다서 길이 2m '악상어' 죽은 채 발견

길이 2m, 둘레 110cm 크기의 '악상어'입니다. 오늘(31일) 오전 6시 반 쯤 부산 해운대 남동쪽 25km 해상에서 어선의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악상어'는 '백상아리'에 비해 몸집이 작고 사람을 공격한 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올 들어 부산 앞바다에서 상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 '프로듀스X 투표 조작 의혹' CJ ENM 압수수색

경찰이 오늘 서울 상암동의 CJ ENM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케이블 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엑스 원오원'의 투표 조작 의혹 때문입니다. 엠넷 측은 시청자의 투표가 조작됐다는 논란이 일자, 담당 PD 등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한 상태입니다.

3. 계좌에 잠자는 돈 8조…만기 보험금도 1조 넘어

3년 넘게 거래가 없는 개인 금융자산이 약 8조원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만기가 됐는데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 등도 1조원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잠자는 돈은 금융결제원과 소비자정보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소화전 불법 주정차, 내일부터 과태료 8만원으로

내일부터 소화전 5m 이내에 불법 주·정차할 경우 지금보다 두 배 많은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라서 승용차를 기준으로, 현행 4만원에서 8만원으로 과태료가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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