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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8년째 파업 '코앞'…노조 투표, 압도적 가결

입력 2019-07-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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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 협상 관련 파업을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했고, 이제 파업에 나설지 정할 예정인데요, 파업을 한다면 8년 연속입니다. 파업은 다음 달 중순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차 노조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전체 노조원 5만여 명 가운데 약 70%가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노·사는 올해 16차례 만나 임금과 단체협약을 협상해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12만 3526원 인상과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해고자 복직과 조합원 정년을 현재 만 60세에서 64세로 연장하는 것도 요구안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사측은 막대한 인건비 등을 이유로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노조는 내일(1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소집해 파업 여부를 결정하는 한편, 조합원 결의대회도 엽니다.

파업이 결정된다면 시기는 8월 중순쯤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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