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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KT, 왜 그런 결정했는지…" 딸 부정채용 진실은?

입력 2019-07-30 15:25 수정 2019-08-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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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앞 (지난 23일)

[김성태/자유한국당 의원 (지난 23일) :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앞에 섰습니다. 정치검찰에 대해 목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뒤를 쫓고야 말겠습니다.]

'KT 부정채용 의혹' 검찰 기소에 항의하며 '1인 시위' 나섰는데…

"제 마음을 다스리고… 참고… 또 참으며… 참으려 했지만… 물밀듯이 밀려오는 이 분노… 이 억울함은… 저 스스로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눈물의 1인 시위' 마친 김성태 의원
그러나 계속되는 취재진의 '질문'

[김성태/자유한국당 의원 (지난 23일) : (아무런 청탁이 없이 조작됐다는 말씀?) KT 내부의 부정한 절차로 알고 있습니다. (아, 그럼 KT가 알아서 긴 셈? 알아서 부정채용해 준?) 저는 거기에 대해서 답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검찰에 취재를 해보십시오.]

직접 취재해보니…

"우리 딸 스포츠학과 나왔는데 KT에 일자리 좀…"

'채용 비리' 
확신하는 검찰 vs 부인하는 김 의원

'KT 부정채용 의혹' 진실은?

[앵커]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를 골라 전문가와 함께 파헤쳐 보는 '이슈ON' 시간입니다. 오늘(30일)은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합니다. 두분 어서 오십시오. 오늘의 첫 번째 이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의 KT부정채용 의혹'을 다루겠습니다. '피를 토할 만큼 억울하다' 주장하며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김성태 의원이요. 그런데 당초에 의혹이었던 것이 혐의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김성태 의원이 딸 이력서를 '직접' 전달하고 압박까지 가했다는 정황이 담긴 공소장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봐야할까요?

· 김성태 "너무 억울해…피를 토하는 심정"
· 검찰 "김성태, KT 사장에 딸 지원서 직접 건네"
· "김성태, 자녀 KT 비정규직 채용도 청탁"
· 김성태 "공소장은 검찰의 일방적 주장"
· 채용비리 첫 공판서 인사실무자 생생 증언
· 인사 담당자 "지원 마감 한 달 후 지원서 제출"

[앵커]

검찰은 이런 과정이 이석채 전 회장의 '지시'에 의한 것이고 그리고 그 지시에는 '대가성'이 있었다 판단했습니다. 그럼 대체 어떤 대가였는지, 관련 영상 보시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김성태/당시 새누리당 의원 (2012년 10월 8일, 환노위 국정감사) : 본 위원의 딸도 지금 1년 6개월째 사실상 파견직 노동자 비정규직으로 지금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 딸의 비정규직 실태를 보면 늘 가슴 아프게 생각하면서…]

[은수미/당시 민주통합당 의원 (2012년 10월 8일, 환노위 국정감사) : 사과하십시오.]

[김성태/당시 새누리당 의원 (2012년 10월 8일, 환노위 국정감사) : 사과를 누구보고 사과를 하라는 거예요.]

[은수미/당시 민주통합당 의원 (2012년 10월 8일, 환노위 국정감사) : 사과하십시오. KT 이석채 회장을 왜 (증인)채택하지 않으십니까?]

[김성태/당시 새누리당 의원 (2012년 10월 8일, 환노위 국정감사) : KT 이석채 회장 증인 채택 안하면 우리 새누리당이 살인을 동조하는 정당입니까?]

[은수미/당시 민주통합당 의원 (2012년 10월 8일, 환노위 국정감사) : 채택하십시오. 왜 채택하지 않는지 그 이유를 말씀하십시오.]

[김성태/당시 새누리당 의원 (2012년 10월 8일, 환노위 국정감사) : 초선 의원이면 초선 의원답게 좀 공손하고 예의도 지킬 줄 알아야지.]

· 김성태 의원, 이석채 전 KT 회장 '압박' 정황도

검찰의 기소에 대해서 김성태 의원은 오늘 낮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의원 (오늘 / 기자회견) : 제 딸아이가 KT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과정에 부당하고 불공정한 절차가 진행된 부분에 대해서는 아비로서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도대체 KT 내부에서 왜 그런 의사결정을 하게 됐는지 저조차도 도무지 알 수 없지만 딸아이에게 아비로서 '파견 계약직'을 권하고 청탁하는 부모가 있다면 과연 얼마나 그런 부모가 있을지 되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김성태 "딸 입사 과정 불공정한 절차는 사과"
· 김성태 "남부지검, 언론플레이로 재판공정성 침해"
· '국회의원 109명 수사' 남부지검장에 송삼현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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