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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줌인] 홍콩 시위대 노린 '백색 셔츠'의 정체는

입력 2019-07-22 15:08 수정 2019-08-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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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19년 7월 21일 밤 11시
도망치는 시민들 쫓아가는 청년들
홍콩 지하철에서 펼쳐진 무차별 폭력

'백색 셔츠'

홍콩 범죄인 송환 반대 '7차 집회'
열대야보다 뜨거운 43만 시민들의 함성
최루탄에도 굴하지 않는 '자유 의지'

[홍콩 시위대 : 정부에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홍콩을 파멸로 몰아가지 말라고!]

그런데

[차에 타! 차에 타!]

시위대의 귀갓길을 덮친 '백색 셔츠'
'조직적인 폭행' 공포의 지하철역
말리는 경찰은 보이지 않고…
뭔가를 상의하는 모습까지…

'백색 셔츠'는 누구인가?

백골단?
한국 군사정권 당시 경찰 소속 사복체포조

홍위병?
중국 문화혁명 당시 학생단체, 문화인 탄압

삼합회?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 정부가 폭력조직 삼합회를 고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백색 셔츠'가 만든 '가장 어두운 밤'
홍콩 현지인들은 이 사건을 엔롱의 어두운 밤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화면출처 : 유튜브·웨이보·한국 영상 자료원·홍콩 프리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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