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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내일 남해안 영향권…제주 700㎜ 폭우

입력 2019-07-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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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내일 남해안 영향권…제주 700㎜ 폭우

제 5호 태풍 '다나스'가 계속해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만 타이베이 북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내일 새벽 제주도 부근 해상을 지나 전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태풍 '다나스'는 여전히 소형급이지만 장마전선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제주에는 최대 700mm 이상, 남해안에는 50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2. 문 대통령·5당 '비상협력기구' 합의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만난자리에서 일본에 대응하는 초당적 협력을 하기로 하면서 의미가 있는 대목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람쳠 일본이 제3국 중재위에 응하라고 요구한 시한이 끝나면서, 오늘 일본의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오늘 6월 국회 종료…추경 어려울 듯

6월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늘 추경 예산안 처리는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이 어제 추경 예산안 처리 문제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정경두 국방부장관의 해임건의안 처리를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습니다.

4.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 구속 갈림길

분식회계에 관여하고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의 구속여부가 오늘 결정될 예정입니다. 회삿돈 30억 원을 챙긴 혐의가 이번에 더해진 상태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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