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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오늘 '정상 운행'…노사 전격 합의

입력 2019-07-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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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로 예고됐던 대전 시내버스 노조 파업이 철회됐습니다.

대전 시내버스 노·사는 파업을 7시간여 앞둔 16일 밤 10시 10분쯤 임금 4% 인상 등에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우려했던 12년 만의 버스 대란은 피하게 됐습니다.

17일 새벽 5시 30분 첫차부터 대전 시내버스는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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