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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안 재가…25일부터 임기

입력 2019-07-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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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16일) 오후 윤석열 차기 검찰총장의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현 문무일 총장의 임기가 24일까지여서 윤 총장은 25일 0시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합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국회를 무시한 결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인사청문회는 지난 8일 실시됐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반대로 청문보고서는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제까지 청문보고서를 보내달라고 다시 요청했는데 결국 무산되면서 어제부터 임명안 재가는 가능해졌습니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5당 대표 회동 뒤로 재가를 늦출 수 있다는 관측도 있었습니다.

5당 대표 회동을 앞두고 윤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하는 게 야당의 반발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5당대표 회동에서 윤 후보자 임명 여부가 쟁점이 되지 않도록 매듭짓기로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자유한국당은 반발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검찰은 공정하고 바라야 하는 조직입니다. 걱정이 많이 됩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문 대통령은 역대 최악의 불통 대통령을 예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은 다음 주 25일 임명장을 받고, 2년의 임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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