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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의당 "협조"…한국당, '경찰 출석 거부' 재확인

입력 2019-07-15 07:18 수정 2019-07-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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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월 말 국회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의 몸싸움과 감금 사태가 있었고 그에 따른 고소 고발이 이어졌죠. 경찰이 관련 국회의원 18명에게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라고 통보한 시점이 이번 주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소속 의원들은 성실하게 조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어제 또다시 밝혔습니다.

오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출석 통보를 받은 표창원 의원 등 민주당 의원 4명은 출석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도 앞서 소셜 미디어에 "기다리던 출석요구서가 도착했다"면서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적었습니다.

출석 통보가 간 한국당 의원 13명에게도 경찰 조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호진/정의당 대변인 (지난 10일) : 당당하고 떳떳하다면 소환을 불응할 이유가 없고요.]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출석 거부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국회의장 조사 안 하고 우리 의원들 부르는 것부터 야당탄압이라는 말씀이죠.]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지도부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검찰이 의원들을 재판에 넘길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홍준표/전 자유한국당 대표 (지난 10일 /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 그건 잘못 걸리면 선거법, 정치자금법과 똑같이 정치 생명이 끝나는 법이야.]

그러면서도 이번 사건은 수사 대상이나 재판 대상이 아니라며 정치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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