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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앞둔 아시아나, 나사 풀렸나…'엔진 하나 끈 채 착륙'

입력 2019-07-12 20:31 수정 2019-07-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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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2일) 오후 에어부산 여객기가 비행 중 엔진에 문제가 생겨 엔진 두 개 중 하나를 끄고 착륙했습니다. 다행히 사고는 없었는데, 문제는 어제 아시아나 여객기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둘 다 매각을 앞둔 아시아나항공 계열입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에어부산 여객기 엔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광주 상공을 지날 때쯤 이상을 알리는 경고등이 들어 온 것입니다.

기장은 두 개의 엔진 중 하나를 끈 채 비행해 제주공항에 착륙했습니다.

비행기에는 승객 167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사고는 없었습니다.

고장난 엔진은 비행 하루 전 교체한 새 부품이었습니다. 

에어부산 측은 현재 고장이 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는 에어부산의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한 A380 여객기가 착륙을 앞두고 엔진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4개 엔진 중 하나에서 오일이 급격히 줄어들며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기장은 곧바로 관제탑에 상황을 알렸고, 결국 엔진 하나를 끈 채 착륙했습니다.

이틀 연속 여객기 엔진에 결함이 생긴 것은 이례적입니다.

두 비행기 모두 아시아나항공이 정비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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