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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도 척척…대학생들이 만든 톡톡 튀는 자율주행차

입력 2019-07-1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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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전자가 없어도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차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율주행 자동차 대회도 열렸는데요.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만든 자율주행차,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사람이 타지 않은 자율 주행차가 도로를 달립니다.

신호에 맞춰 멈춰 섰습니다.

장애물이 있으면 피해서 갑니다.

차선을 바꾸는가 하면 고속도로 입구도 매끄럽게 통과합니다.

모두 대학생들이 만든 자율주행 자동차들입니다.

아직 기술력이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차선을 벗어나기도 합니다.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도 났습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사람을 미처 인식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대회는 2년에 한 번씩 열립니다.

[장용준/현대차그룹 자율주행기술센터장 : 국내 자율주행 기술 연구 기반을 확대하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올해 우승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팀이 가져갔습니다.

[김용준/한국기술교육대학교 : 지금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개발해서 더 빠르고 안전한 무인 자동차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는 빠르면 2025년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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