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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스타가 줬던 배신감…유승준 논란이 남긴 것

입력 2019-07-11 20:35 수정 2019-07-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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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오늘(11일) 하루종일 유승준 씨는 사람들의 입길에 오르내렸습니다. 1997년 깜짝스타로 등장한 가수 유승준 씨는 당시 최고의 스타였지만 입대를 앞두고 갑자기 국적을 포기하면서 연예계 병역기피의 대명사가 됐습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에서 건너온 유승준은 화려한 춤, 신나는 노래로 단숨에 인기 가수로 떠올랐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금연을 장려하고 착실한 신앙생활까지 더해지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청년이라는 이미지를 굳혔습니다.

당당하게 군대에 가겠다고 여러차례 소신을 밝히며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그러나 2002년 우리 국적을 포기하면서 약속을 저버렸습니다. 

법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국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는 있지만 사람들이 느낀 배신감은 컸습니다.

스타의 거짓말에 충격과 분노가 이어졌습니다.

사회 특권층과 연예계 병역비리에 수 없이 좌절한 대중이 쌓아온 반감은 이 사건을 계기로 더 확산됐습니다.

유씨가 한국에 다시 발을 딛게 할것이냐를 따져온 17년동안 국민 정서라는 이름으로 병역 의무를 바라보는 그 기준은 더 엄격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유튜브 @westsidefamily_official)
(영상그래픽 : 이정신 / 인턴기자 : 박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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