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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앞둔 국회 대정부질문, 장관 거취 묻고 또 묻고

입력 2019-07-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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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관급 9명이 교체되는 큰폭의 개각이 곧 있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흘간 이어진 대정부질문에서도 개각과 관련된 질문이 많이 나왔습니다. 심지어 같은 지역구를 놓고 출마를 준비 중인 현역 장관과 국회의원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이승필 기자입니다.

[기자]

대정부질문 첫날부터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개각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박지원/민주평화당 의원 : (개각 폭이) 대폭입니까?]

[이낙연/국무총리 : 선거에 출마할 분들은 선거 준비를 하도록 보내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곧바로 정치인 출신인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진선미 여가부 장관 교체가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이낙연 총리 본인의 거취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 (어제) 현재로선 (출마) 계획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 현재로선 제가 계획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장관을 단상에 불러 세워 출마할지 물어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임이자/자유한국당 의원 : 부총리께서도 21대 총선 출마설이 나돌더라고요. 맞습니까?]

[홍남기/경제부총리 : 전혀 저는 뭐 관심 없습니다.]

[임이자/자유한국당 의원 : 금융위원장도 21대 총선에 출마합니까 안 합니까?]

[최종구/금융위원장 : 그러한 생각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지역구를 놓고 장관과 의원 사이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비례대표인 김현아 한국당 의원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 정에 출마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현아/자유한국당 의원 : 장관님, 내년 총선에 나가십니까?]

[김현미/국토교통부 장관 : 나갈 계획입니다.]

[김현아/자유한국당 의원 : 현재 그 지역구 그대로 나가십니까?]

[김현미/국토교통부 장관 : 네. 김현아 의원님도 자주 다니시는 거 알고 있습니다.]

[김현아/자유한국당 의원 : 제가 가지 않고요. 저희 의원실에 연락이 굉장히 많이 옵니다. 찾아오시고…]

[김현미/국토교통부 장관 : (제 지역구에) 오신 것도 압니다.]

(영상디자인 : 이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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