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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오르는데 일본맥주 매출은 '뚝'…판매순위 뒤바꿔

입력 2019-07-10 20:18 수정 2019-07-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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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지요. 결과가 눈으로 바로 보이는 품목이 있는데 바로 맥주입니다. 더운 날씨에 맥주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는데 일본 맥주만 판매가 뚝 떨어졌습니다.

이새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편의점의 일본 맥주 매출표입니다.

일본이 수출 규제를 발표한 직후 아사히 맥주 매출은 반토막 났습니다.

기린이치방과 삿포로 맥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편의점주 : (일본 맥주 판매량이 줄었어요?) 네. 줄었어요 많이. (많이 줄었어요?) 네.]

대형마트 상황도 다르지 않습니다.

더운 날씨에 국산 맥주와  다른 수입 맥주는 모두 판매량이 늘었지만 일본 맥주만 16% 줄었습니다.

수입 맥주 순위도 뒤바뀌었습니다.

올 상반기 하이네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렸던 아사히는 4위로, 기린이치방도 7위에서 10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무더위에 시원한 맥주를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는만큼 불매 운동이 계속된다면 일본 맥주 업체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디자인 : 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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