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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총기 점검하다 바닥에 발사…병사 2명 경상

입력 2019-07-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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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기 점검하다 바닥에 발사…병사 2명 다쳐

병사들이 총기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총에 남아 있던 총알이 발사돼 병사 2명이 다쳤습니다. 공군은 오늘(10일) 오후 경기도 수원 제10전투단에서 병사들이 사격 훈련이 끝나고 총기를 점검하던 중 총알이 바닥에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바닥에 있던 플라스틱 바구니가 깨져 파편이 튀면서 병사 2명이 팔과 이마를 긁혔습니다.

2. '여성 출연자 숙소에 몰카 설치' 1심 집행유예

지난해 9월 한 예능프로그램을 촬영하며 여성 출연자 숙소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방송장비업체 직원, 30살 김모 씨에게 법원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해외 촬영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범행을 저질러 책임이 무겁지만 초범이고 영상물을 유포한 증거가 없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3. 터널 막고 '동호회 촬영'…교통방해죄 적용 검토

종류와 색상이 다른 차량들이 터널의 상하행선 도로를 모두 막았고 운전자로 보이는 2명이 터널에서 대화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지난 8일 오후 온라인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이 창원시 마진 터널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이 사진 속 차량 번호를 조회하는 등 교통방해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4. 뉴욕에 '헬기 택시'…맨해튼서 JFK공항까지 8분

세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가 헬리콥터로 미국 뉴욕 도심에서 공항을 오가는 우버콥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차로 한 시간 거리인 뉴욕 맨해튼 헬기장에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까지 8분 만에 갈 수 있습니다. 가격은 편도 약 200달러 우리돈 23만 6000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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