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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이도훈 독일서 만난다…북·미 실무협상 논의 가능성

입력 2019-07-10 07:23

비건, 북핵 문제 해결 위한 EU와 나토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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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북핵 문제 해결 위한 EU와 나토 협조 당부


[앵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 대표가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 본부를 방문했습니다. 북한 핵문제와 관련된 최근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오늘(10일)은 독일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 교섭 본부장을 만납니다.

강신후 기자입니다.

[기자]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본부를 방문해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회원국들을 상대로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있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당시 논의됐던 내용과 이에 대한 미 정부의 입장, 그리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또 지난해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을 이행하기 위한 미 정부의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EU와 나토 회원국들의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오늘 독일 베를린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납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북·미 실무협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본부장은 앞서 독일로 출국하기 전 북·미 실무협상이 이달 중순 다시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비건 대표가 북측 대표와 접촉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미 국무부는 그럴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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