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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전 앵커, '몰카' 찍다 현행범 체포…SBS "사표 수리"

입력 2019-07-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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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 얘기는 아닌데요. 김성준 전 SBS 앵커, 보도본부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논설위원으로 있던 언론인이죠. 오늘(8일) 하루종일 이 뉴스가 인터넷을 많이 달궜네요.

[고석승 반장]

예,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이었다고 하는데요. 서울 지하철 영등포구청역에서 한 중년 남성이 20대 여성을 쫓아가면서 몰래 촬영하는 장면을 목격한 일부 시민이 그 해당 여성에게 이를 알렸고, 해당 여성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출동한 경찰이 그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는데, 이후 신원조회 과정에서 김성준 논설위원인 것이 확인됐던 것이죠. 김 논설위원은 경찰에 붙잡힌 직후 "사진을 찍지 않았다"고 부인했지만, 휴대폰을 확인해본 결과, 사진이 여러장 있었다고 합니다.

[앵커]

음주상태였다는 보도가 나왔고 오늘 오전에 보도가 쏟아지면서 바로 SBS를 떠났다면서요.

[최종혁 반장]

일단 메인뉴스 진행은 하고 있지 않지만, SBS 라디오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라는 프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지난 목, 금 이틀간 "개인사정이 생겼다"면서 다른 사람이 진행을 했던 것입니다. 어찌된 영문인가 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던 것이죠. 오늘 바로 사표를 냈고, SBS는 곧바로 수리를 했다고 하는데요. 방금 들어온 소식을 보니 '김성준의 시사전망대'는 오늘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고 합니다. 김성준 전 앵커, 1991년 공채 1기로 SBS에 입사한 이후 두 번에 걸쳐 5년동안 메인뉴스 앵커를 지냈고요. 보도본부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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