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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의혹 해명' 메시지…야, "청문회 대비" 일제히 비난

입력 2019-07-08 07:16 수정 2019-07-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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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기 법무부장관 후보군에 포함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자신과 관련된 의혹들을 해명하는 메시지를 일부 의원들에게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에서는 장관으로 공식 지명도 되기 전에 언론 플레이를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무부 장관설이 보도되기 전에 받은 메시지"라는 입장입니다.

심수미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보좌진 수십명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작성한 글이 공유됐습니다.

논문 표절 의혹, 아들의 학교폭력 연루 의혹, '사학 재벌'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조 수석은 지난달 말 유력한 차기 법무부장관 후보군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때문에 야당에서는 '청문회를 대비한 언론플레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대통령의 공식 지명도 없었는데 김칫국을 마셔도 너무 일찍 마셨다"고 했고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법무부 장관행을 향한 조급증이 빚은 볼썽사나운 모습"이라고 평했습니다.

하지만 조 수석이 해당 메시지를 처음 의원들에게 보낸 시기는 법무부장관 설이 보도되기 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몇몇 의원들이 언론에서 해당 의혹으로 취재를 하고 있으니 조 수석에게 진위를 알려달라고 했다"면서 "법무부장관설 보도 이후 메시지가 확산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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