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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값에 숙박 양도" 사기 기승…'사이버캅' 활용하세요

입력 2019-07-07 20:53 수정 2019-07-08 15:03

경찰, 여름 휴가철 인터넷 사기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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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름 휴가철 인터넷 사기 집중 단속


[앵커]

휴가철은 다가오는데 미처 예약을 못했을 때 호텔이나 콘도 이용권 싸게 판다는 이야기 보면 솔깃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사기인 경우가 많아서,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런 사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는데 최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여름 가족 여행을 가려던 30대 여성 A씨는 인터넷 거래 사이트에서 리조트 숙박권을 판다는 글을 찾았습니다.

성수기에는 회원 추첨을 거쳐 예약할 수 있는 방을 넘긴다는 말에 곧바로 70만 원을 입금했습니다.

하지만 판매자는 전화번호를 바꾼 뒤 잠적했습니다.

같은 사람에게 속은 피해자만 수십 명에 달했습니다.

경찰은 올해에도 휴가철을 앞두고 비슷한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피해를 줄이는 방법도 소개했습니다.

돈을 보내기 전에 판매자의 계좌나 전화 번호를 경찰청의 사이버 캅 앱을 통해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앱에서 판매자 정보를 검색하면 최근 석 달 간 접수된 피해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사기범이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 피해자를 접촉해 범죄를 벌이기 때문에 돈을 건네기 앞서 검증을 해보라는 것입니다.

물건을 받으면 송금되는 안전 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사기를 피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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