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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역대 회담 중 가장 긴 '53분 대화'…"좋은 환담했다"

입력 2019-06-30 19:35 수정 2019-07-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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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0일)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판문점 우리쪽 '자유의 집'에서 53분간 비공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2차 회담보다 더 긴 시간이었습니다.

송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후 한·미 확대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짧은 시간 만남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2분 동안만 인사만 할 수도 있다는 예상도 있었지만 실제 회담 시간은 두 사람의 역대 회담 중 가장 길었습니다.

두 사람이 자유의집에서 따로 만난 시간만 무려 53분 입니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 회담때는 38분, 올해 2월 두 번의 하노이 회담 때는 각각 29분과 35분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끝난 뒤 만족스러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끝난 뒤 "김정은 위원장과 아주 좋은 환담을 했고, 세부적인 상황은 실무진을 꾸려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렇게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문재인 대통령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빠른 시일 내 실무 협상에 돌입하기로 한 것만으로도 좋은 결과가 성큼 눈 앞에 다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긴 회담 시간만큼 두 정상이 비핵화 방안에 대해서 충분히 논의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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