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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월급 가압류 해서라도 천막 철거 비용 받을 것"

입력 2019-06-26 14:55 수정 2019-06-26 14:56

시사토크 세대공감…20대 이영찬 공감위원 'Pick'
#"광화문광장을 시민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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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크 세대공감…20대 이영찬 공감위원 'Pick'
#"광화문광장을 시민의 품으로"


[앵커]

박원순 서울시장은 어제(25일)에 이어 오늘도 우리공화당의 천막 농성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김경래/뉴스타파 탐사팀장 (KBS 라디오) : 지금 비용이 많이 들잖아요, 사람도 들어가고 이 비용을 청구를 하신다고 했는데 안 내면 그만이잖아요. 어떻게 강제하실 수 있습니까?]

[박원순/서울시장 (KBS 라디오) : 아닙니다. 지금 개별적으로 제가 연대 책임을 묻는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면 조원진 대표의 월급을 우리가 가압류를 할 생각입니다. (아, 의원이니까요.) 월급 있고 다 재산 있으니까. 저희들이 끝까지 그것은 받아낼 생각입니다.]

Q. 필요하다면 조원진 대표의 월급을 가압류해서라도 강제 철거에 들어간 비용을 받아내겠다는 박원순 시장, 그런데 광화문광장 사용 기준에 대해 좀 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한 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 박원순 "형사상 책임 엄중히 물을 것"
· 박원순 "철거비용, 조원진 월급 가압류"
· 조원진 천막 철거 반발 "전쟁 선언한다"
· '규제' 못지않게 '성숙한 시민의식' 절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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