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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연루' 중국 대형 은행, 미 거래 차단 위기"

입력 2019-06-2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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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미국에서 조사를 받고있는 중국 대형 은행 세 곳 가운데 한 곳이 미국과의 거래가 차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미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소환장 발부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인데요. 골드만삭스와 맞먹는 자산규모를 가진 은행입니다. 그래서 실제 조치가 내려지면 미국이 받을 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조민중 기자입니다.

[기자]

미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간 24일 중국 대형 은행 한 곳이 미국 금융 시스템에서 차단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은행은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으로부터 법정 모독죄 결정이 내려진 세 곳 중 한 곳입니다.

이들 은행은 대북 제재 위반 조사를 위해 발부된 소환장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세 은행이 어디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중국 교통은행과 중국 초상은행, 상하이 푸둥발전은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세 곳 중 한 곳은 미 정부의 요청에 따라 미 금융 시스템에서 차단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해당 은행이 상하이 푸둥발전은행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은행은 자산 규모가 9000억 달러로 중국 내 9위에 해당합니다.

미국이 이번 결정을 근거로 이 은행의 계좌를 폐기할 수 있어서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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