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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성접대 의혹' 싸이 참고인 조사…"먼저 자리서 나와"

입력 2019-06-24 20:46 수정 2019-06-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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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외국인 재력가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술자리에 같이 있었던 가수 싸이가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양 전 대표도 곧 불러서 조사할 계획입니다.

채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가수 싸이는 2014년 7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외국인 재력가를 위해 마련한 접대 자리에 함께 있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에게 양 전 대표를 소개해 준 것도 싸이입니다.

당시 접대 자리에 '정마담'이라고 불리는 유흥업소 관계자가 여성들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중 일부가 재력가들과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싸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성매매가 있었는지 등을 캐물었습니다.

조사는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약 9시간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의혹에 관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싸이는 경찰 조사에서 성접대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양 전 대표와 함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은 맞지만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신 뒤 먼저 나왔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정마담을 포함해 유흥업소 종업원 등 10명 넘게 조사했습니다.

이 사건의 공소 시효가 약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조만간 양 전 대표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영상디자인 : 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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