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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원룸 침입해 여성 17시간 감금…성폭행 시도도

입력 2019-06-24 21:31 수정 2019-06-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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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룸 침입해 여성 17시간 감금…성폭행 시도도

서울 강남에서 같은 층 원룸에 사는 여성의 집에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17시간 동안 자신의 집에 여성을 감금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이 임시로 실시한 마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2. 초등생 성추행, 집으로 유인하려던 70대 검거

이달부터 최근까지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초등학교 근처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을 성추행하고 집으로 데려가려 한 73세 박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씨의 범행은 지난 17일 피해 초등학생이 선생님에게 신고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서며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아동 강제 추행 전력이 있다며 피해자가 또 있는지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 출구 헷갈려서…80대, 한밤 고속도로 20km 역주행

휴게소 출구를 헷갈려서 고속도로에서 20km를 거꾸로 달린 88세 운전자 윤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윤씨는 22일 밤 11시 40분 쯤 대전 통영 고속도로 덕유산 휴게소에서 서상 나들목까지 20km를 거꾸로 달리다가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윤씨는 차량에 기름을 넣고 휴게소를 나가면서 밤길이 어두워 출구를 착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세월호 유가족 '폭식 투쟁' 일베 회원들 고소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들이 2014년 세월호 참사 몇 달 뒤 가족들의 단식 농성장에서 이른바 '폭식 투쟁'을 했던 극우성향 사이트 일베 회원들을 검찰에 고소 고발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참사 피해자를 조롱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악마 같은 범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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