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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 "트럼프, 방한기간 DMZ 방문 검토 중"

입력 2019-06-24 16:42 수정 2019-06-24 16:50

청 "트럼프 방한기간 남북미 정상회담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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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트럼프 방한기간 남북미 정상회담 계획 없어"

오는 29∼30일 공식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24일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간 DMZ 방문 가능성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DMZ 방문과 관련해 한국 정부 관계자가 처음으로 그 가능성을 인정한 것이다. 한미 정부는 현재 이 사안에 대해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간 동안 남북미 정상회담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DMZ 방문이 성사되면 문재인 정부 들어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남북 접경지를 방문하게 되는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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