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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부통령, 이란에 '경고'…트럼프 "추가 제재 단행할 것"

입력 2019-06-24 07:29 수정 2019-06-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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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이란사이에 높아지고 있는 긴장감 여차하면 전세계를 또 흔들어놓을 수도 있는 사안이어서 이번주도 계속해서 지켜봐야할 부분입니다. 이란이 미군 무인기를 격추한 것에 대해서 미국이 보복공격을 하려다가 실행 직전에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고, 이에 대해 펜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이 자제를 한 것을 결단력이 부족한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면서,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정해성 기자입니다.

[기자]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란에 대해 중대한 추가 제재를 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이란에 추가 제재를 단행할 겁니다.]

월요일부터 제재를 시작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무인기를 격추시킨 이란에 보복 공격을 하려다 실행 10분 전 중단시켰다고 직접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 만에 군사 옵션을 사용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그 지역에 강력한 군사적 힘을 가지고 있어요. 군사 옵션은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항상 테이블 위에 있어요.]

갈수록 옥죄는 미국의 압력에 이란도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다음 달 7일부터 핵 합의 이행 축소 2단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2015년 핵 합의에 따라 저농도의 우라늄만 농축해왔습니다.

이 합의 수준을 지키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이 사이버 공격을 주고받았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 명령을 철회한 날 이란의 정보기관 등에 대한 사이버공격은 그대로 진행하게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오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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