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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집단체조…시진핑 맞춤형 공연 '불패의 사회주의'

입력 2019-06-21 20:32 수정 2019-06-21 21:22

삼지연 관현악단 등 3대 악단 첫 동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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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 관현악단 등 3대 악단 첫 동시 공연


[앵커]

북한은 시진핑 주석을 위해 1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집단체조와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공연제목은 '불패의 사회주의'라는 이름이었는데 시 주석을 위한 맞춤형이었습니다.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한 3대악단이 한 자리에 모인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성문규 기자입니다.

[기자]

북·중 정상 부부가 10만 관중의 박수와 함성 속에 등장합니다.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은 관중이 흔드는 북한 인공기와 중국 오성홍기로 온통 붉은색입니다.

대형 공연 제목은 '불패의 사회주의'

경기장 곳곳에는 시진핑 주석 부부를 환영하는 플래카드가 걸렸습니다.

공연은 '사회주의 우리 고향'으로 시작하는 총 4막으로 구성됐다고 중국 인민일보는 전했습니다.

북한 사회주의의 성과를 과시하고 북·중 우호관계를 발전시키자는 내용입니다.

마지막 장 '철벽같은 친선'은 시 주석의 방북을 환영하는 내용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북한은 이 공연을 위해 3대 악단인 국립교향악단과 공훈합창단, 삼지연관현악단을 처음으로 같은 무대에 세웠습니다.

카드섹션에서는 대형 오성홍기를 배경으로 시 주석의 얼굴을 형상화했고, 펑리위안 여사의 대표곡들도 선보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조·중친선은 영원하리'라는 대형 가무공연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두 정상 부부는 공연이 끝난 뒤 직접 무대에 올라 감사의 인사를 하고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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