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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한마디] 조훈현 불출마 선언…"농부에게 어부를 하라고 하면…"

입력 2019-06-21 16:22 수정 2019-06-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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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황제에서 국회의원으로 변신한 자유한국당 조훈현 의원은 다음 선거에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농사짓는 사람에게 바다에서 어부를 하라고 하면 쉽지 않지요." 

이런 말로 정치를 하며 느낀 좌절감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과거 인터뷰서는 "선거 이기려고 유명인 영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냐" 이런 질문을 받자 "나도 알파고 아니었음 영입 제안 없었을 것이다, 월드컵이었으면 허정무 전 감독이 됐겠지" 이런 말도 했습니다.

최근 자유한국당이 박찬호 KBO 홍보위원, 이국종 아주대 교수 등을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당사자들은 손사래를 쳤다고 하죠.

조훈현 의원은 과연 이 소식을 듣고 어떤 생각을 할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세대가 함께 뉴스를 느끼다. < 시사토크 세대공감 >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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