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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20대 남성 흉기 난동…시민들이 힘 합쳐 제압

입력 2019-06-20 20:47 수정 2019-06-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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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 새벽 서울 갈현동의 한 식당 골목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습니다.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다른 남성에게 시비를 걸고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시민들이 가해자를 붙잡아서 경찰에 넘겼습니다.

이희령 기자입니다.

[기자]

흰색 셔츠를 입은 남성이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립니다.

길을 가다가 한 식당 앞에 앉아 있던 남녀에게 다가갑니다.

잠시 얘기를 나누는가 싶더니 갑자기 남성의 목을 밀치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립니다.

몸싸움이 커졌고 흰색 셔츠를 입은 남성이 손을 빠르게 위아래로 휘두릅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서울 갈현동 연신내역 근처 식당 골목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습니다.

[정상훈/목격자 : 이렇게 막 찌르는 게 저는 장난인 줄 알았는데 흉기를 들고 소지한 다음에 상대를 찌르고 있던 거거든요. 칼을 끝까지 놓지 않아서.]

놀란 시민들이 모여 가해자 A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피해자는 목과 뒷머리 등 여러 군데 상처를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A씨와 피해자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대 중반인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조만간 이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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