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9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제5회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검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교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위원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성과 분석과 성고충 전문상담관제도 발전방안 등이 논의된다.
또 군내 성폭력 사건 통합지원체계 내에서 이뤄지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 방안에 대한 보완사항도 검토된다.
국방부 양성평등위는 민주적인 군 문화 발전을 위한 양성평등 정책에 민간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9월 발족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