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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미 국방대행, '가정폭력 보도'에 사퇴

입력 2019-06-19 08:35 수정 2019-06-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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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이 자진 사퇴를 했습니다. 올 초부터 대행을 맡았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안태훈 기자, 지금 미 국방부 역할이 한창 중요한 시기인데 왜 갑자기 물러난 것인가요?

[기자]

미국의 언론 보도에 따라서 자진 사퇴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래 전 가정폭력이 보도되면서 자진 사퇴한 것으로 다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섀너핸 대행의 전 부인은 2010년 8월 술을 마신 채 섀너핸 대행과 언쟁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섀너핸 대행은 성명을 내고 "자녀들이 정신적 상처를 받지 않도록 사퇴를 결정했다"며 "개인적인 오래 전의 가족 상황이 들춰져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섀너핸 대행이 가족에게 더 시간을 쏟기로 했다"고 전하며 마크 에스퍼 육군성 장관을 새 국방장관 대행에 앉히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다음은 북·미 대화와 관련해 조윤제 주미대사가 말한 내용 전해드리겠습니다.

조 대사는 워싱턴 현지시간으로 18일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 등을 언급하며 "수개월간 정체돼 있던 북미 대화가 다시 열릴 가능성에 희망적 기운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미·중,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고 한반도 문제가 논의될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시기라며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판결 소식도 하나 있습니다. 2015년에 있었던 일이죠. 나무 아래 공원 의자에 앉아 쉬고 있던 한 시민 위로 500kg에 육박하는 나무가지가 떨어져 크게 다친 사고였는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었습니다. 그 배상을 얼마나 해야 되는지가 나왔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19일) 아침 판결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국가가 피해자 A씨에게 17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서울 사직공원에서 있었던 일인데, 사직공원을 관리하는 종묘관리소의 매뉴얼을 근거로 이같이 판단한 것입니다.

관람객이 다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말라죽은 가지를 제거하고 순찰해야 한다는 점을 관리소 측도 인식하고 있었다고 재판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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