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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0~21일 북한 방문…중국 주석으로는 14년만

입력 2019-06-1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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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틀 뒤인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합니다. 중국 최고 지도자로는 2005년 10월 후진타오 전 주석이 평양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난 지 14년 만입니다. 북한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번 시 주석의 방북이 북한과 미국 남과 북의 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달 말 일본에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고 이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오는데요. 이에 앞서 북한과 중국의 정상이 평양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그동안 비핵화 협상의 고비가 있을 때마다 북·중 정상회담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국제적 대북공조에서 빠져나가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6월 18일 화요일 아침&, 먼저 조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진핑 주석이 목요일인 20일부터 이틀 간 북한을 방문한다고 북·중 매체가 어제(17일) 저녁 발표했습니다.

[조선중앙TV : 조선 노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 동지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우리나라를 국가 방문하게 됩니다.]

중국 관영매체 등은 오후 8시쯤 시 주석의 방북을 알렸습니다.

이번 시 주석의 방북은 중국 국가 최고지도자로는 14년 만입니다.

중국은 시 주석의 일부 일정도 공개했습니다.

시 주석은 방북 기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찬과 개별 정상회담, 북·중 우의탑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의 이번 회담은 지난해 중국에서 이뤄진 4차례 회담에 이어 5번째입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방중 당시 시 주석에게 공식 초청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주석의 방북으로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남북 대화가 다시 활발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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