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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금)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19-06-14 22:44 수정 2019-06-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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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스웨덴 의회에서 연설을 마쳤습니다. 스웨덴은 1960년대 핵무기 보유를 포기하고 평화적으로 군비를 줄여 온 곳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렇게 북한의 평화를 지켜주는 것은 핵무기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유일한 해법은 대화와 신뢰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을 때까지 계속 대화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제 김정은 위원장이 이에 대한 답을 내놓을지, 4차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차례입니다. 먼저 스톡홀름에 나가 있는 안의근 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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