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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항소심 결심 앞두고 추가 뇌물 정황…'형량' 주목

입력 2019-06-12 09:09 수정 2019-06-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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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은 이 추가 뇌물 정황에 대해 더 수사를 할 예정이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재판을 더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50억여 원이라는 돈이 뇌물로 인정이 돼서 이 전 대통령 형량을 늘리게 될지도 관심입니다.

이어서 채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시작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은 다음 주 월요일 결심 재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이 1심과 달리 20여 명을 증인으로 신청하면서 재판이 7개월 넘게 이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막바지에 다다른 재판이 다시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었습니다.

삼성이 대신 내준 다스의 소송비가 수십억 원은 더 있다는 정황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앞서 삼성에서 다스 소송비 61억여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15년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주에 쟁점별로 검찰과 변호인 입장을 듣고 다음 주 월요일 재판을 마치려고 했지만 일정이 전부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추가된 뇌물액을 확인하기 위해 재판을 더 하자고 요구했습니다.

변호인 역시 "검찰이 제출한 것은 로펌의 법률 비용 청구서일 뿐"이라며 "삼성에서 넘어온 돈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재판을 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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