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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전광훈 비판' 성명…"거짓 선지자의 선전 선동"

입력 2019-06-11 08:57 수정 2019-06-11 13:10

9개 교단 가입한 교회협…성명 발표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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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교단 가입한 교회협…성명 발표 이례적


[앵커]

이 전광훈 목사에 대해 9개 교단이 포함돼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내고 거짓 선지자의 선동이자 반 기독교적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한국 교회 전체의 대표인 것처럼 정치 도발을 일삼고 있는 것이니, 전 목사의 말을 앞으로 무시해 달라고 했습니다.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전광훈 목사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입장문은 더 이상 복음을 욕되게 하지 말라는 표현으로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침묵하면 교회 연합기관으로서 책임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입장문을 낸 이유를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전 목사의 막말에 대해 "권력 정치의 집단적 광기에 몰입된 거짓 선지자의 선전 선동"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전 목사의 주장에 대해 "반기독교적 행위이고, 참담함을 금할 수 없는 스캔들"이라고 했습니다.

또 전 목사가 한기총 회장이지만 "한국 교회 전체 대표인 것처럼 정치 도발을 일삼았다"고도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더이상은 전 목사의 비상식적 발언에 관심을 갖지 않고 무시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교회협이 이같이 성명을 낸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집니다.

교회협은 한국 개신교 최초로 설립된 연합 기관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등 9개 교단이 가입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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