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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남북정상회담 '타이밍'…낙관도 비관도 어렵다"

입력 2019-06-10 08:53 수정 2019-06-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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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레가 6월 12일 1년 전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만난 날이었습니다. 이후 베트남에서 한번 더 만남을 가졌지만 결과 없이 헤어졌고, 대화는 멈춰있는 상태죠.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난 게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졌었고, 한·미 정상회담도 앞두고 있는 만큼, 남북 정상회담이 또 있을지 관심인데요. 이에 대해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지금 타이밍이 좋긴 한데 쉽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지난주 남북 정상회담 얘기를 했습니다.

[김연철/통일부 장관 (외신기자 간담회 / 지난 4일) : 남북정상회담은 필요에 따라서 충분히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 경험이 있고, 현재도 그것이 가능한 여러 가지 환경이 존재…]

지난해 5월 이른바 '원포인트 남북 정상회담'으로 북·미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경험을 떠올린 것입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지난주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 전 남북 정상이 먼저 만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김연철 장관은 북·미관계를 풀기 위해 남북 정상회담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쉽지는 않다고 했습니다.

[김연철/통일부 장관 (KBS '일요진단 라이브') :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원포인트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최적의 타이밍이다.) 물론 그전에 하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상황에선 그런 낙관을 하기엔 상황이 녹록지는 않다.]

또 북·미의 입장에 아주 작은 몇 가지 변화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김연철/통일부 장관 (KBS '일요진단 라이브') : 낙관도, 비관도 하기 어려운 국면입니다. 다만 조기에 북·미 정상회담을 재개하기 위해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는 그런 시기…]

(영상디자인 : 송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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