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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북선' 나무계단 무너져…3m 아래 7명 추락

입력 2019-06-09 20:36 수정 2019-06-0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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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여수 이순신 광장에 있는 거북선 조형물의 계단이 갑자기 무너져 내려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이 3m 아래로 떨어져 다쳤습니다. 여수 앞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아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인데, 관리는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119대원들이 사람을 눕혀 깁스를 합니다.

어제(8일) 저녁 8시반쯤, 전남 여수 이순신광장 거북선 나무계단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

60살 김모 씨 가족 5명 등 관광객 7명이 얼굴과 다리를 다쳤습니다.

모두 3m 높이 계단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던 중이었습니다.

계단 관리도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설치된 지 5년이 넘도록 교체작업 한번 없었고 최근에는 물도 샜습니다.

[여수경찰서 강력팀장 : 비가 오고 그러면 아무래도 (부식) 현상이 좀…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낚싯배 왼쪽 중앙부가 쪼개졌습니다.

강한 충격에 조타실도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반쯤 경남 창원 잠도 앞바다에서 낚시객 등 18명이 탄 8t 낚싯배와 5t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낚시객 4명이 다쳤습니다.

어선 선장 37살 김모 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098%로 음주 운항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어젯밤 11시쯤 경남 창녕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혀 있던 승용차가 뒤따르던 차와 다시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뒤차 운전자 최모 씨 등 3명이 다쳤는데 경찰은 최씨가 전복된 승용차를 제대로 보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여수소방서·창원해경·시청자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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