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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남북정상회담 '타이밍' 맞지만, 낙관하기엔…"

입력 2019-06-0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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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3일 뒤면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이 만난 지 꼭 1년이 됩니다. 멈춰 있는 대화의 물꼬를 트려면 남북의 정상이 지금 만나야 한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지금이 최적의 타이밍'이라는 분석에 공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당장은 낙관도, 비관도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지난주 남북정상회담 얘기를 했습니다.

[김연철/통일부 장관 (외신기자 간담회 / 지난 4일) : 남북정상회담은 필요에 따라서 충분히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 경험이 있고, 현재도 그것이 가능한 여러 가지 환경이 존재…]

지난해 5월 이른바 '원포인트 남북정상회담'으로 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킨 경험을 떠올린 것입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지난주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이달 말 한·미정상회담 전 남북정상이 먼저 만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김연철 장관은 북·미관계를 풀기 위해 남북정상회담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쉽지는 않다고 했습니다.

[김연철/통일부 장관 (KBS '일요진단 라이브') :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원포인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최적의 타이밍이다.) 물론 그전에 하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상황에선 그런 낙관을 하기엔 상황이 녹록지는 않다.]

또 북·미의 입장에 아주 작은 몇 가지 변화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김연철/통일부 장관 (KBS '일요진단 라이브') : 낙관도, 비관도 하기 어려운 국면입니다. 다만 조기에 북·미 정상회담을 재개하기 위해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는 그런 시기…]

(영상디자인 : 송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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