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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제 성장세 하방 위험 커져…추경 절실하다"

입력 2019-06-09 20:53 수정 2019-06-0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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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가 하반기 한국 경제를 낙관적으로 보기 어렵다는 신중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나라밖 경제 여건이 불확실하기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그나마 숨통을 틔워줄 추경안이 국회에 묶여 있는 것에 대한 답답함도 호소했습니다.

정종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한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3달 전에 비해 "대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입을 뗐습니다.

미·중 무역 분쟁이 길어질 우려가 있고 반도체와 자동차 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종원/청와대 경제수석 : 세계 경제의 둔화와 함께 우리 경제의 성장세도 하방 위험이 커졌습니다.]

정부가 재정 확대 정책을 통해 돈을 풀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회에 발이 묶여 있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하루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종원/청와대 경제수석 : 추경의 신속한 통과가 정말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추경이 추진돼야) 성장이
높아지고 경기가 나아지고 한편으로 일자리가 1만~2만개가 창출될 수 있는데…]

 오늘(9일) 북유럽 3국 순방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도 출국 직전 여당 지도부를 만나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

국민도 좋게 보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를 정상화 해달라고 다시 한번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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