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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수 최초' 런던 웸블리에 선 BTS…'역사적 공연'

입력 2019-06-02 20:58 수정 2019-06-0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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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시간으로 오늘(2일) 새벽, 방탄소년단이 비틀스나 퀸 같은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공연했던 꿈의 무대에 올랐습니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구장에서 6만 관객과 함께 한 것인데요. 앞으로 몇시간 뒤 한차례 더 공연이 열립니다.

먼저 런던 현지에서 조민진 기자입니다.

[기자]

런던 하늘이 올려다보이는 웸블리 구장의 관객석이 방탄소년단, BTS의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피부색과 국적이 다양하고 인종과 세대를 아우르는 BTS 팬들은 공연 전부터 이미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막이 오르고, 무대 위로 등장한 BTS의 첫 곡은 지난달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 새 앨범 수록곡, '디오니소스'였습니다.

['Dionysus' 방탄소년단 : 한 잔 one shot, 두 잔 two shots, 예술에 취해 불러 옹헤야. 다 마셔 마셔 마셔 마셔.]

풍요와 황홀경을 상징하는 그리스 신화 속 술의 신 '디오니소스', 노래 제목처럼 팬들은 일제히 음악에 취해 열광했습니다.

웸블리 구장은 올림픽과 월드컵 같은 스포츠 경기는 물론, 비틀스와 퀸, 마이클 잭슨 같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공연했던 역사적 무대입니다.

BTS는 이곳에서 한국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공연했습니다.

팬들은 '자신을 사랑하라'는 BTS의 메시지에 크게 호응합니다.

[샬롯/영국 팬 :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라는 것, 자신을 말하라는 것, 오늘날 굉장히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전 세계 팬들에게 BTS는 한국의 진정한 '소프트 파워'였습니다.
 
BTS는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웸블리 구장에서 한 차례 더 공연한 뒤 프랑스 파리와 일본 오사카 등으로 월드투어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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