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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 불어나 수위 6m 육박…30㎞까지 수색 확대

입력 2019-05-31 07:16 수정 2019-05-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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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다뉴브 강의 수위도 계속해서 불어나고 있습니다. 현지 구조대는 수색 범위를 강의 하류 30㎞까지 넓혔습니다.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헝가리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뉴브 강 수위는 5m를 넘어섰습니다.

수위는 계속 불어나 오늘(31일)중 6m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5일부터 1주일 내내 폭우가 계속됐고, 최근 4일가량 궂은 날씨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시속 최대 27㎞의 강풍도 예상됩니다.

헝가리 민간잠수업체 측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다뉴브강 현재 수위가 잠수부들이 정상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수위보다 2m 정도 높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강한 소용돌이와 높은 수압이 잠수부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수중 시야도 평소보다 나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람선 허블레아니를 인양할 수상 크레인은 사고현장에 도착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실제 인양까지는 며칠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외교부는 현지 수색구조대가 다뉴브강 하류 30㎞ 지점까지 수색 작업 범위를 넓혔다고 밝혔습니다.

세르비아 당국과도 협력해서 수색 범위를 국경선까지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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