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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지점 수㎞ 떨어진 곳에 생존자…수색 범위 넓혀

입력 2019-05-30 20:18 수정 2019-05-30 20:25

밤새 수색작업 계속…전문 잠수요원까지 동원
거센 물살, 차가운 강물…'19명 구조' 힘겨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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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수색작업 계속…전문 잠수요원까지 동원
거센 물살, 차가운 강물…'19명 구조' 힘겨운 시간


[앵커]

중요한 것은 이제 실종자를 찾는 일이죠. 그러나 비는 계속 내리고 있고 물살도 여전히 빠릅니다. 기온도 뚝 떨어져서 강물도 차갑다고 하는군요.

어환희 기자가 보도해드립니다.

[기자]

수색대원들이 보트를 타고 강 위를 지나갑니다.

곳곳에 소방차들이 서 있습니다.

구급차도 계속 들어옵니다.

밤새 수색작업은 계속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 군 병력은 물론 전문 잠수요원까지 투입됐습니다.

사고가 난 머르기트 다리 주변을 집중 수색했습니다.

침몰 6시간이 지나 구조대원들이 들것을 움직이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이후 다뉴브 강 전체로 수색 범위를 넓혔습니다.

강한 물살에 실종자들이 휩쓸려 갔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구조된 우리 관광객 1명은 사고지점에서 수km 떨어진 '페퇴피 다리'에서 구조됐습니다.

민간에서도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다리 위에서 촬영 중이던 영화 제작진들은 강물에 조명을 비춰 구조를 도왔다고 영국 가디언은 보도했습니다.

사고 현장은 계속된 비로 불어난 강물에 물살이 거셉니다.

수온도 10~12도로 낮습니다.

구조팀 관계자는 "생존자 상당수가 저체온증"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생존 확률이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BBC는 보도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전다희)
(영상디자인 : 강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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