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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승객 7명 병원 치료, 일부 퇴원…의료진 "대체로 양호"

입력 2019-05-30 20:14 수정 2019-06-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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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조된 탑승객 7명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3군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들 중 4명은 먼저 퇴원한 것으로 저희들이 전해드렸고요. 남은 3명도 우조키 병원이라는 곳에서 곧 퇴원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이들을 치료한 담당 의사들로부터 구조된 생존자들의 현재 몸 상태를 전해들었는데, 다행히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이상엽 기자 리포트를 보시고, 현지 출장 중에 병원에 찾아가서 의사를 직접 만난 회사원을 잠시 후에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구조된 탑승객 7명은 현지 병원 3곳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중 혼베드 병원과 센트임레 병원에 있는 4명은 먼저 퇴원했다고 합니다.

취재진은 현지에 머물고 있는 한국인 회사원을 통해 남은 3명이 있는 우조키 병원 상황을 파악해봤습니다.

김모 씨 등 3명과 병원 의료진에게 동의를 얻고, 현재 몸 상태 등을 물었습니다.

김씨 등은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담당 의사는 3명 모두 괜찮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장보르키/우조키 병원 의료진 : 심장 쪽에 작은 문제가 있기는 한데,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심장에 무리가 가서 약간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일이면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알렉산드라/우조키 병원 의료진 : 최소 24시간 동안 경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증상을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함께 있어야 합니다.]

김씨도 짧게 심경을 전했습니다.

[김모 씨/당시 탑승객 : 언니와 오빠가 지금 연락이 안 돼서…제 딸은 대사관 도움으로 다른 숙소에 있어요. 그곳으로 가고 싶어요. 여기 있는 게 너무 힘들어요. 저는 조금 통증이 있는데, 견딜 만해요.]

김씨 등은 한국 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창환·홍빛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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