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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수색, 유속 빨라 난항"…당국, 추돌 추정 선박 조사

입력 2019-05-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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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가 이제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소식을 계속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사고가 일어난지 11시간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국내 인력이 현지로 넘어가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국제부 연결해서 국제 소식이, 외신에 들어온 소식이 있는지 상황을 좀 알아보겠습니다.

국제부의 황예린 기자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상황이 어떤지 파악이 좀 됐습니까?

[기자]

지금 헝가리는 아침 7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밤새 구조작업이 이뤄졌는데요.

지금까지 확인된 구조자는 모두 7명입니다.

희생자 7명, 실종 19명으로 기존에 알려진 것과 같습니다.

구조된 승객들과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 3곳에 나뉘어 옮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네, 지금 기상 상황 때문에 수색 작업이 쉽지 않다는 얘기가 계속 들리는데요. 어떤 상황인가요?

[기자]

헝가리 소방과 경찰 당국은 주변 교통을 통제한 채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유람선이 충돌했던 지점으로 알려진 마가릿 다리에서 아래로 내려와 국회의사당 쪽의 세체니 다리와 그 밑으로 엘리자베스, 그리고 리버티 다리까지 수색이 이어지고 있었다고 현지교민들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밤새 비가 내린데다가 물살이 여전히 빨라 수색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사고 선박은 현재 마가릿 다리에서 3m 정도 떨어진 곳에 침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네. 마가릿 다리는 방금 보셨던 영상에서 왼쪽 상편에 있는 다리입니다. 일단 그리고 지금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 혹시 현지에서 들려오는 소식이 있는지요?

[기자]

일단 사고 선박에 대한 조사는 인양이 마무리된 뒤에야 가능하고요.

지금은 사고 선박을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크루즈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사를 위해 경찰들이 크루즈에 올라타는 모습이 현지 언론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정확한 사고원인은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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