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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CCTV 영상…"뒤따르던 크루즈선 추돌 추정"

입력 2019-05-30 11:20 수정 2019-05-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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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로운 소식이 들어왔는지 국제부를 다시 한 번 전화로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한주 기자, 현재까지 상황 추가로 확인된 것 있으면 전해주시겠습니까?

[기자]

추가로 업데이트 된 상황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일단 사고가 난 시각이 현지시간 9시쯤이었고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을 운항하던 하블레아니호가 침몰했다, 그리고 침몰한 하블레아니호에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다, 이 정도 내용까지는 외신을 통해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CCTV 상으로 나오고 있는 사고 당시 현상이 아직까지 정확하게 어떤 식으로 사고가 났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데요.

일단 현재까지는 뒤따르던 크루즈선이 하블레아니호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크루즈선은 135m 길이에 12m 폭의 바이킹 크루즈인데요, 일단은 95호실 객실을 갖춘 대형 선박입니다.

대형 선박이 마가렛 다리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앞서고 있던 하블레아니호를 들이받은 것으로 현재까지는 추정되고 있습니다.

[앵커]

한국인 33명과 헝가리 승무원 2명 등 모두 3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아침 뉴스를 할 때에도 7시 30분쯤부터 계속해서 관련 소식들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만, 그 당시에도 실종자 19명 상황이었는데 지금도 계속해서 실종자 상황이 19명으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나머지 실종자 분들을 구조해야 될텐데 답답한 마음이 큽니다.

지금 저희가 계속해서 보내드리고 있는 장면이 사고 당시 CCTV 장면입니다. 인근에 CCTV 카메라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기자]

네, 당시 현장이 잡힌 CCTV는 헝가리 날씨 정보 회사에서 설치한 CCTV 입니다. 사고 현장 인근을 비추고 있었는데 24시간 가동되다 보니까 사고 당시 영상이 잡혔습니다. 모두 16초 분량인데요.

앞에 붉은 원으로 표시된 배가 사고가 난 하블레아니호이고, 뒤에 큰 원이 하블레아니호를 들이받은 크루즈선입니다.

크루즈선이 사고 지점 마가렛 다리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경로를 수차례 바꿨는데 이 때 당시에 사고가 난 것으로 현재까지는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고 장면은 추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외교부는 사망자에 대한 국적과 신원을 현재까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idok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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