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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장관님 태우려…멕시코판 '땅콩 회항'?

입력 2019-05-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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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천연가스 탱크서 불…주민 긴급 대피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에서 천연가스 저장 탱크에 불이 났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현지시간 26일, 천연가스를 저장하는 탱크에 불이 났는데요. 거센 불길에 인근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출동한 소방대가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진압했는데요. 당국은 저장 탱크의 지붕이 무너지며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호수에서 수영 미 여성, 악어에 물려 중상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는, 호수에서 수영하던 여성이 2.6m 길이의 악어에 물렸습니다. 악어에게 공격당한 여성이 비명을 지르자 근처에 있던 두 남성이 곧바로 여성을 구조했는데요.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은 다리와 옆구리에 큰 상처를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여성을 공격한 악어는 전문가들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3. 멕시코서 '장관님 태우려' 여객기 회항

땅콩회항을 연상시키는 일이 멕시코시티의 한 공항에서 일어났습니다. 활주로로 이동하던 여객기가 장관을 태우기 위해 회항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여객기가 갑자기 방향을 돌려 탑승구로 돌아가자 승객들은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뒤늦게 한 사람이 탑승했는데, 멕시코 환경부 장관이었습니다. 출장길에 오르는 장관의 스케줄이 지연되자 여객기를 붙잡아둔 것입니다. 계획에 없던 회항에 여객기는 목적지에 예정보다 34분가량 늦게 도착했는데요. 화가 난 승객들이 소셜미디어에 이 사실을 알렸고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분노했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장관은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4. 도로에 집채만 한 낙석이…'무기한 통행금지'

집채만 한 이 돌덩이. 다름아닌 낙석입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의 한 도로에 굴러 떨어졌는데요. 바위의 무게만 약 900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바위에 깔린 도로는 흔적을 찾아볼 수 없고 덩그러니 거대한 구덩이만 남았는데요. 천만다행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 때문에 빼도 박도 못 하는 이 바위 옮기려면 폭파작업을 해야 해서 도로의 통행이 무기한 금지됐다고 합니다.

5. 치즈와 데구루루…영국 이색 '치즈 굴리기 대회

사람들이 언덕에서 데굴데굴 굴러 떨어집니다. 영국 글로 스터셔주에서 열린 이색 치즈 굴리기 대회인데요. 굴러 떨어트린 치즈를 남들보다 먼저 잡아 결승선을 통과해야 하는데 울퉁불퉁한 지면과 가파른 경사에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이 치즈 굴리기 대회는 무려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데요. 매년 열리는 이 독특한 경기를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모여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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