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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삼성 박한이 '음주운전' 적발…은퇴 선언

입력 2019-05-27 21:12 수정 2019-09-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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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홋줄 사고' 청해부대 순직 최종근 하사 영결식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행사 중 순직한 고 최종근 하사의 영결식이 창원시 해군 해양의료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해군 참모총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서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최 하사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190여일 간의 파병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지난 24일, 환영행사 도중 정박용 밧줄이 끊어지며 목숨을 잃었습니다.

2. '물적 분할 반대' 현대중 노조, 주주총회장 점거

현대중공업의 물적 분할에 반대하는 노조 조합원들이 주주 총회가 열리는 건물에 진입을 시도하면서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사측이 노조원들을 막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생겨, 사측 직원과 조합원 등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주주총회장인 울산 한마음회관에 들어간 노조 측은 오는 31일, 주주총회가 열릴 때까지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했습니다.

3. 삼성 박한이 '음주 사고' 적발…"책임지고 은퇴"

프로야구 삼성의 박한이 선수가 음주운전이 적발돼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오늘(27일) 아침 자녀의 등교를 위해 차를 몰았다가 접촉사고를 냈는데,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인 0.065%로 측정됐습니다. 박한이는 "어제 저녁 지인들과 술을 마셨다. 변명의 여지 없이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하와이 마우이 바다서…수영 중 상어 공격에 숨져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인근 바다에서 현지시간 25일, 60대 남성이 수영을 하다 상어의 공격을 받고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하와이 주정부는 지난 2월과 4월에도 하와이 본섬 등에서 상어가 관광객을 공격하는 사고가 있었지만 마우이섬에서는 올들어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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