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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투쟁 마친 황교안 "현장은 지옥"…또다시 정치권 충돌

입력 2019-05-27 15:46 수정 2019-05-27 16:09

시사토크 세대공감…30대 '뉴스 Pick'
#"지는 게 이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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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크 세대공감…30대 '뉴스 Pick'
#"지는 게 이기는 것"


[앵커]

다음 뉴스 < 황교안 > 소개해주시죠.

[장예찬/30대 공감 위원 : 네, 제가 오늘(27일) 공감위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입니다. < 민생투쟁, 집토끼만 잡았다! > 입니다.]

+++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7일, 부산 출정식) : 더 이상 국회에서의 투쟁 만으로는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를 막아낼 수 없는 상황…]

18일간 이어진 황 대표의 첫 민생투쟁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11일, 대구 장외집회) : 폭탄 정부 아닙니까!]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17일, 대전 장외집회) : 좌파 독재를 막아 내겠습니다.]

갈수록 거칠어지는 말말말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25일, 서울 장외집회) : 이 살기 좋던 나라, 누가 이렇게 망쳐 놓았습니까.]

일부에선 대선 유세 방불케 하는데…

[황교안! 황교안! 대통령! 대통령!]

색깔론 펴다 막말 논란도…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21일, 인천 자유공원) : 지금 대변인 (짓?)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황교안, 첫 민생투쟁 득실은?

+++

[장예찬/30대 공감 위원 : 지난 7일부터 시작했던 민생투쟁대장정을 마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한국당에 따르면 18일 동안 4000km가 넘는 거리를 이동했다고 합니다. 황 대표는 민생투쟁 기간 동안 발언과 행동 등으로 각종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민생투쟁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글을 올리면서 "현장이 지옥과 같았고 시민들은 살려 달라고 절규했다"고 표현해, 또 한 번 정치권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저는 황 대표의 이번 민생투쟁이 보수를 결집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최근 발언들의 수위 등,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 세대별 공감위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서 이 뉴스를 선택했습니다.]

· 황교안 '18일간의 민생투쟁' 마무리

· 지지층 결집 성과…중도 확장은 한계 평가

· 황교안 '지옥 발언' 충돌…민주 "국가와 국민 모독"

· 황교안 "현장은 지옥…시민들 살려달라 절규"

· 민주당 "구원자 자부하려면 종파 창설하라"

· 황교안 '민생투쟁' 엇갈리는 평가 나와

· 황교안 "군, 정부와 입장 달라야"

· 이인영 "황교안, 노골적 내란 선동…자숙하라"

[앵커]

일단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오늘 오전에 한국당 당사에서 '민생투쟁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거든요. 저희가 내용 정리해봤는데요. 어떤 얘기 했는지 먼저 보고 오시죠.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지금 대통령께서 결단하셔야 할 일은 단 하나, 경제정책의 대전환 그것입니다. 저와 일대일로 만나서, 제가 직접 겪은 민생현장의 절박한 현실을 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1야당을 무시하고 독선적으로 국회를 운영해온 부분에 관해서 사과를 해주시면 바로 저희들은 국회로 돌아가서 필요한 일들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황교안 "패스트트랙 철회·사과하면 국회 복귀"

· 유성엽 "민생 그렇게 어려우면 국회 돌아와야"

· "패스트트랙 사과·철회" vs "수용 불가" 팽팽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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